'왕가네' 욕하면서 다 본다..40.7% 최고시청률 '막장의 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06 07: 58

막무가내 막장 전개로 비난을 받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 기준 시청률 4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영분(36.2%)보다 무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전 최고 기록인 40.-%보다 0.7%포인트 높다.
'왕가네 식구들'은 주말 블록에 편성된 드라마들이 10%대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과 달리 훨훨 나는 시청률 추이로 주말극 절대 강자의 위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다만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어이 없는 스토리 전개가 완성도를 떨어트리는 요인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허영달(강예빈 분)이 왕 돈(최대철 분)과 결혼, 왕봉(장용 분)의 집에 들어가 살며 어이없는 행동을 보였다. 동시에 불륜을 저지른 왕수박(오현경 분)이 고민중(조성하 분)에게 오히려 뻔뻔하게 행동하고, 광박(이윤지 분)이 최상남(한주완 분)과 결혼 후 혹독한 시집 살이를 하는 중이다.
  
plokm02@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