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복선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별에서 온 그대'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도민준(김수현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운명적 사건들이 이뤄진 곳이 모두 같은 절벽이었다는 사실이 등장, 결말에 대한 복선을 암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처음 도민준이 지구로 와서 천송이의 전생인 이화를 처음 만난 장면, 그리고 이화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하는 장면, 이재경(신성록 분)의 음모로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한 천송이의 차를 초능력으로 막아내는 도민준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이 벌어진 곳은 동일한 절벽 위였다.

결국 이 '운명의 절벽'에서 도민준과 천송이의 중대한 사건이 이뤄졌다는 것. 또한 이 곳에서는 두 사람의 위기 상황과 함께 이화의 죽음까지 일어난 곳이다. 이에 따라 드라마의 결말 또한 동일한 장소에서 도민준과 천송이의 위기로 그려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이 제시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별그대' 복선 눈치도 못 챘다", "'별그대' 복선 때문에 새드 엔딩일 것 같아 불안해", "'별그대' 복선이 이거였다니. 역시 웰메이드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9일 방송분에서 24.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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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메이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