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폼페이:최후의 날(이하 '폼페이')'가 압도적 스케일이 담긴 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상 최대의 화산 폭발로 모든 것이 사라진 도시 폼페이의 마지막 날,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사랑을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폼페이'가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본 예고편을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로마 제국에서 가장 화려했던 도시 폼페이의 전경으로 시작, 풍요로운 삶을 즐기던 상류 귀족들과 자유를 얻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원형 경기장의 노예 검투사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의 볼거리와 강렬한 액션 쾌감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탄탄한 근육과 강한 남성미로 시선을 압도하는 마일로 역의 킷 해링턴과 우아하면서도 당찬 카시아 역을 맡은 에밀리 브라우닝의 운명적 만남과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가 펼쳐지며 영화에 호기심을 더한다.
예고편의 전반부가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내용으로 눈길을 끈다면 후반부는 화산 폭발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너무나도 갑작스런 화산 폭발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린 도시와 살기 위해 달아나는 사람들 그리고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 화산 폭발로 인해 도시가 잠기는 모습은 눈 앞에서 재난을 목격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표현돼 있다.
또한 화산재에 묻혀 돌처럼 굳어진 인간 화석은 2천여 년 전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 버린 폼페이의 비극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폼페이'는 내달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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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