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의 주인공 엄정화가 '점 찍은' 연하 상대역 이재윤이 관심을 끈다.
'관능의 법칙'은 40대가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 세 친구가 여전히 밝히고 즐기며 뜨겁게 살고 싶은 야기를 담은 작품.
제작보고회 당시 상대 배우를 직접 선택했다는 엄정화의 발언이 공개된 후, ‘엄정화 연하남’이라는 키워드로 포털사이트 검색순위를 점령하며 이재윤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또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직구인터뷰에서 엄정화가 이재윤을 요즘 눈길을 끄는 배우로 지목한 후 반응이 거세졌다.

'관능의 법칙'에서 직장 상사이자 연상녀인 엄정화에게 당돌하게 대시하는 주인공은 드라마 '무정도시', '야왕', 그리고 최근 '황금 무지개'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맹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간 이재윤이다.
캐나다에서 육상 유망주로 활약하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밴드 부활의 객원 래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그는 건장한 체격과는 상반되는 소년같은 순수한 매력이 느껴지는 마스크와 안정된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

'관능의 법칙'에서는 17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따지지 않고 직진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연하남 ‘현승’으로 누나들의 로망을 자극할 예정이다.
“연하남 이재윤과의 촬영은 달콤했다”며 가감 없이 솔직한 소감을 밝힌 엄정화는 “현장에서 늘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고마웠다. 영화를 통해 볼 수 있겠지만, 몸도 좋고 섹시하더라”며 이재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출연한 문소리, 조민수 역시 연하남 이재윤과 호흡을 맞춘 엄정화를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영화 속에서 완벽한 복근으로 다져진 조각 같은 몸매를 과시한다. 내달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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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법칙'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