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 곽도원 등이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 관계자들과 함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변호인'의 배급사 NEW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에 "'변호인'의 배우들인 송강호, 곽도원, 이항나와 양우석 감독, 그리고 제작사 대표가 함께 묘역을 참배한 후 현재(이날 오후 3시 께)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영화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 번 다녀오자고 얘기를 했는데, 이 날로 정해졌다"라며 "사실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사진이 포착되면서 의도치 않게 알려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한 네티즌이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송강호하고 변호인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며 사진을 올려 알려지게 됐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프로 했다. 지난 19일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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