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주상욱 “하지원, 나 때문에 큰 사고당할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3 16: 44

배우 주상욱이 하지원이 자신과의 액션 장면 촬영 도중 큰 부상을 당할 뻔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상욱은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하지원이 나 때문에 큰 부상을 당할 뻔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사극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다. 가발도 멋있고 의상도 멋있고 여러 가지가 다 멋있어서 사극을 좋아한다. 영화에서 사극을 접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하고 칼을 들고 대결 하는 장면이 많다 보니까 위험했는데 하지원이 나 때문에 큰 사고를 당할 뻔 한 적 있다”며 “이 자리를 빌어 미안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사과를 건네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제현 감독은 “하지원의 검술은 무도인 수준이라 주상욱이 지기 싫어서 세게 휘둘렀던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극 중 비밀검객 사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미녀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을 바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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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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