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송창의·손여은, 또 부딪쳤다..부부관계 악화되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5 22: 48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송창의와 손여은이 또 한 번 부딪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 22회에서는 도우미 아주머니와 싸운 채린(손여은 분)에게 이 일에 대해 따지는 정태원(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린은 식사를 준비하던 중 도우미 아주머니와 말다툼을 벌였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두 사람이 채린의 실수를 두고 맞붙은 것. 이들의 시끄러운 싸움에 집안 식구들이 달려와 일을 진화했다.

채린의 시어머니 최여사(김용림 분)은 채린의 모습이 못마땅했다. 결국 집안일이 서툰 채린의 실수로 인한 사고였기 때문. 그는 "너는 집안일은 도통 아무것도 모르고 왔냐"면서 "물이라도 갖다 놔라"고 역정을 냈다. 이를 지켜보던 태원의 심기도 불편했다.
결국 태원과 채린은 두 사람의 방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태원은 채린을 달래며 "이것 저것 배운다는 생각으로 잘 지내봐라"고 말했지만, 채린은 "근본적인 문제다. 저 아주머니 나를 싫어한다"고 응수했다.
태원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채린 씨가 저 아주머니를 도우미라고만 생각해서다"고 맞받아쳤고 채린은 "도우미는 도우미다"는 생각을 밝혔다. 태원은 이에 더욱 화가 났다. 태원은 "우리 모두 아주머니를 도우미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훈수를 뒀다.
이에 채린도 폭발했다. 채린은 태원의 전부인 은수(이지아 분)를 언급하며 "슬기 엄마는 저 아주머니 눈치보고 살았나"고 따져물었다. 참지 못한 태원은 방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태원과 채린은 딸 슬기(김지영 분)의 일을 비롯해 여러번 부딪쳤다. 기어코 태원은 "결혼 왜 했나싶다"는 발언까지 한 상황. 점차 악화되기만 하는 부부관계가 어떤 전개로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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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결혼하는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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