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가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또 한
번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전국 688개 스크린에서 총 13만 19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88만 1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수상한 그녀'는 앞서 주말에는 39만 94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상한 그녀'는 '겨울왕국'과 1위의 자리를 놓고 엎치락뒷치락하며 현 극장가를 이끌어가고 있다.
심은경은 극 중 칠순 노인에서 20대의 꽃처녀로 돌아가는 오말순/오두리 역을 맡아 구수한 사투리 연기와 함께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약,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겨울왕국'이 같은 기간 727개 스크린에서 11만 394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90만 7104명을 나타냈다. 박스오피스 성적은 2위다. '남자가 사랑할 때', '또 하나의 약속', '프랑켄슈타인:불멸의 영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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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