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열기가 가열되며 각 방송사의 편성표도 재정비됐다.
11일 오후에는 박승주, 김현영, 이보라, 이상화 등이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1, 2차 레이스가 MBC와 KBS 2TV에서 각각 오후 8시 55분과 8시 30분부터 중계된다.
또한 SBS는 성은령이 출전하는 루지 여자 싱글 3차시기 경기와 컬링, 피겨, 스피드스케이팅 메달수여식,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을 중계하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합계 69초69로 4위에 오르며 메달이 좌절된 모태범 선수의 특집 방송, '소치 2014 특집 별을 쏘다-스피드 모태범'을 방송한다.

이에 기존에 방송되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독주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PD수첩', SBS '따뜻한 말 한마디'와 '심장이 뛴다' 등이 대거 결방된다.
한편 KBS는 지난 10일 남자 500m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방송인 강호동이 해설로 나서 감동 응원을 이어갔다. 이러한 해설에 힘입어 KBS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5.0%의 시청률을 기록, SBS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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