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황정민 명장면, 추가 포스터로 재탄생..뭉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12 09: 08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제공/배급: NEW , 제작: ㈜사나이픽처스, 감독: 한동욱) 속 명장면이 포스터로 재탄생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민의 단독 컷이 담긴 추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군산을 배경으로 건달 한태일(황정민)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에 눈 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거친 남자의 모습, 한 여자를 향한 서툰 사랑과 설렘, 그리고 아버지와 가족을 향한 미안함까지 뛰어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 낸 황정민과 곽도원, 정만식, 남일우, 김혜은, 강민아 등 전 출연진이 연기 호평을 받았고, 최근 18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남자가 사랑할 때' 측은 황정민과 제작진이 뽑은 최고의 컷을 추가로 공개하는 것으로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교도소 뒤로 석양이 지는 배경에 홀로 서 있는 남자 태일(황정민 분)의 모습이 보인다. 교도소에서 강제적으로 복역을 마친 그는 가족에게 돌아가기도, 사랑하는 여자에게 달려가기도 미안한 상황. 때문에 호정을 향한 태일의 그리움, 미안함과 애틋함이 한 컷에 절묘하게 녹아있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건진 이 컷은 일생에 단 한 번,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지만 그녀를 두고 세상을 떠날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역설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주연 배우 황정민과 영화사 사나이픽처스 제작진이 가장 좋아하는 컷으로 뽑았던 컷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세계' 제작진과 황정민의 재회로 화제가 됐던 '남자가 사랑할 때'는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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