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마이크를 잡은 MBC가 모태범 출전으로 관심을 받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시청률 1위를 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MBC에서 방송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는 전국 기준 17.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중계(14.9%)를 꺾고 1위를 나타냈다.
MBC는 이로써 지난 11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올림픽 중계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은 김성주가 전담해서 중계를 하고 있는 상황. 김성주는 이틀 연속 높은 시청률의 성적표를 챙겨갔다.

MBC는 앞서 오후 7시부터 중계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과 스웨덴과의 경기 역시 11.1%를 기록하며 올림픽 중계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한편 모태범은 지난 12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 9초3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모태범은 12위에 이름을 올려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라운드 로빈 세션 4 스웨덴(세계랭킹 1위)와의 경기에서 4-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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