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베네치아 공연, 伊교황청도 큰 관심.."기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13 09: 34

가수 김장훈의 이탈리아 베네치아카니발 메인공연에 교황청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교황의 최고신임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은 한 인터뷰를 통해 김장훈의 베네치아카니발 공연에 대해 언급했다.
김장훈의 이탈리아 에이전시에 따르면, 파롤리 국무원장은 "교황에게 베네치아카니발 김장훈의 공연에 대해 보고됐으며, 교황청은 김장훈의 가수로서의 화려한 이력과 가수 이상의 특별한 공헌 등에 대해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공연세상 측은 "교황청뿐 아니라 베네치아카니발조직위는 김장훈의 선곡과 연출안에 대해 매우 흡족해 하고 있으며, 특히 '미제레레(Miserere)'를 선곡함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이탈리아 사람의 정서를 아주 잘 알고 있는 듯하며 가수이자 연출자라 그런지 매우 치밀하다'는 극찬의 메일을 보냈다"며 "물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국악팀 노름마치와 함께 하는 아리랑판타지아다"라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교황과 교황청에서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은 한 인간으로서도, 특히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에 더 더욱 내 생애 최고의 기쁨이며 영광"이라며 "만일 교황청으로부터 봉사프로젝트에 대해 부름을 받는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영광이라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훈은 오는 27일~28일 양일간 베네치아카니발의 메인 아티스트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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