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슈퍼맨' 뜬다..하루 마음 얻기 위한 몸부림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13 11: 44

그룹 빅뱅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타블로와 그의 딸 하루는 최근 진행된 '슈퍼맨' 촬영에서 빅뱅 콘서트 현장을 방문했다. 타블로는 빅뱅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 평소 빅뱅 음악을 좋아했던 하루와 함께 격려차 빅뱅 멤버들에게 찾아간 것.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만난 빅뱅 멤버들은 쑥스러워하는 하루와 친해지기 위해 애쓰며 다정한 삼촌들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대성은 하루를 위해 물고기 춤과 물고기 마술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평소 '슈퍼맨'을 보고 하루가 물고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대성은 일명 '물고기 삼촌'으로 변신, 낯설어하는 하루를 위해 물고기 마술과 물고기 동작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하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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