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한글 실력↑..추성훈에 "하지마세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4 14: 15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발전된 한국어 실력을 보일 전망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일 "추사랑이 한국 동요 '산토끼'에 이어 '개구리송'을 부르는가 하면,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보인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랑이는 손에 개구리 인형을 끼우고 "아빠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 이야이야오. 통통통통 털보 영감님" 등의 한국 동요를 따라하며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추성훈이 뽀뽀를 하려고 하자 정확한 발음으로 "하지마세요"라고 말해, 놀란 추성훈은 "그런 말 어디서 배웠냐"며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 추성훈이 소꿉놀이 중 자꾸 눕자, "앉아"라고 말하고 추성훈 특유의 추임새 "아이고"를 따라했으며, 일하러 가는 엄마 야노시호에게 "어디가세요"라고 말하는 등 상황에 맞는 한국말을 다양하게 구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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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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