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윤소이, 분노-눈물 등 섬세한 감정 연기 '호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5 09: 11

배우 윤소이가 분노와 눈물이 뒤섞인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윤소이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를 통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며 극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본인의 집을 망하게 한 것이 박정철(장태정 역)이 꾸민 일이었음을 알게 된 윤소이는 “언니 죽인 걸로도 모자라서 우리 집까지 망하게 해? 왜! 대체 왜!”라며 그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박정철을 날 선 눈빛으로 쏘아 보는 그녀의 흔들림 없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서늘케 만들었다.  

또한 권율(서지석 역)의 고백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윤소이는 자신을 찾아온 그에게 “저는 말씀 다 드렸어요. 가세요”라며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박정철에 의해 삼촌 장달환(허풍호 역)이 모아놓은 가게 보증금까지 빼앗기자 억울한 눈물을 보이는 등 적재적소의 감정연기로 천의 얼굴을 뽐냈다. 
윤소이는 박정철을 향한 분노에 타오르다가도 권율의 고백에는 무심한 표정을 지어보이거나 억울함에 눈물을 보이는 등 변화무쌍한 감정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윤소이가 박정철이 근무하는 L식품에 입사 지원서를 내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박정철과 본격적인 대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천상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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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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