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컬링 해설 김민정 "女 컬링, 아직 희망 있다" 응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15 10: 40

MBC 김민정 컬링 해설위원이 컬링 여자대표팀에게 "아직 희망은 있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민정은 15일 오전 MBC를 통해 이 같은 말을 전하며 "지난 14일 펼쳐진 경기는 이겼어야 하는 경기인데 아쉽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영국이 세계 랭킹 3위인 데다 2013 세계 선수권 우승, 2013 유럽선수권 준우승 국가라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게 스포츠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며 확고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갔다.

또 김 위원은 "오늘 경기장을 다녀왔다. 영국 선수들은 나이가 어려서 기복이 있어 보인다. 아직 가능성이 있다. 영국은 세계 랭킹 1위인 스웨덴만큼 강국이지만 아직 희망은 있으니, 내일 영국전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경북체육회 코치이자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인 김민정 해설위원은 지난 12일 스웨덴전과 13일 러시아전 경기 중계에서 컬링 종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해설로 호평을 받았다. 전문 방송인 못지않은 정확한 발음 또한 김민정 해설위원만의 무기로 꼽혔다.
한편, MBC는 오늘(15일) 오후 1시 40분부터 김완태 캐스터와 김민정의 해설과 함께 컬링 여자대표팀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