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프로그램 몰입도와 시청률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지난 10일 발표한 프로그램몰입도(이하 ‘PEI’) 결과에 따르면 ‘감격시대’의 PEI가 140.3으로 지상파 방송 3사의 조사대상 89개 프로그램 중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이 기간은 ‘감격시대’가 첫 방송을 한 시기. 첫 방송을 조사한 프로그램 중 몰입도가 높았던 드라마(‘굿닥터’, 132.6)도 PEI가 130대였음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또한 장르 특성상 남성 시청자의 높은 몰입도가 예상되었음에도 실제로는 남녀 차이가 거의 없었다는 결과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감격시대’의 시청률 상승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성인배역이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된 ‘감격시대’ 5회부터 지난주 방송된 10회까지는 전국 시청률이 각각 7.0%와 11.4%로 이 기간 동안 63%라는 경이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는 ‘감격시대’의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전일 해당프로그램을 시청한 만 13~59세 남녀 8,4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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