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백년의신부', 이홍기·양진성 '시크남과 억척녀 만남'[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22 21: 23

 
드라마 '백년의 신부'가 쫄깃한 판타지 로코의 시작을 알렸다. 이홍기와 양진성은 각각 새로운 매력으로 드라마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 1회분에서는 억척녀 두림(양진성 분)과 재벌녀 이경(양진성 분), 재벌 2세 강주(이홍기 분)가 각각 서로 다른 이유로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그려졌다.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 속에서 피어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실한 사랑이 동화처럼 그려질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이날 방송은 태양그룹의 저주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태양그룹의 저주가 무엇인지 공개된 뒤 1인 2역을 맡은 양진성이 극과 극 매력의 두림과 이경 캐릭터를 선보였다.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두림, 도도한 재벌녀 이경의 역할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이홍기는 시크하고 냉정한 재벌 2세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했다. 그간의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회사를 위해 약혼녀 이경을 이용하는 정반대의 연기를 선보였다.
이경의 엄마 마재란(신은정 분)은 기울어져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이경을 강주와 결혼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이경은 자신이 꼭두각시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에 크게 상처를 받고 강주의 대표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도망갔다.
이를 안 강주의 엄마 명희(김서라 분)는 이경을 데리고 상견례 자리에 나오라고 했지만 사라진 이경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경의 오빠 이현(성혁 분)은 공사장에서 이경과 똑같은 얼굴의 두림을 기억하고 두림을 찾아갔다.
그리고 이현은 이경 대신 태양그룹 후계자 최강주의 약혼녀가 돼달라고 부탁, 두림과 강주의 만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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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백년의 신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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