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이 가수 이소라의 노래를 듣고 송지효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본심을 깨달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9화에서 오창민(최진혁 분)은 차안에서 CD를 듣던 중 이소라의 '그 사람이 떠나갑니다'라는 노래를 듣던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아냈다.
이는 오진희(송지효 분) 친동생 오진애(전수진 분)의 남편 김광수(박두식 분)가 자신의 아들 김국을 오진한 이유로 주먹질을 한 것에 대한 사과로 건넨 CD였다.

창민은 '그 사람이 떠나갑니다. 내게서 떠나갑니다. 그 사람이 멀어집니다. 내게서 멀어집니다'라는 가사를 듣고, 그 동안 오진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것.
그동안 국천수(이필모 분)를 향해 단순히 어린애 같은 질투심을 드러내기만 했던 창민이, 드디어 자신의 본심을 깨닫게 된 만큼 향후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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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급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