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핫스팟] 넬이 부르는 금빛 사랑의 기억..'독특+신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27 10: 07

밴드 넬이 금빛 꽃가루가 흩날리는 초현실속으로 들어갔다.
넬은 27일 0시 '중력 3부작'의 마지막 앨범인 '뉴턴스 애플(Newton’s Apple)'을 발매,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영상으로 신비로운 느낌이 돋보였다.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은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중력처럼 마음을 끌어당기는 기억에 관한 곡. 서정적인 리듬이 넬 특유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제목과 서정적인 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신비로운 느낌이다. 마치 우주의 한 지점 같은 어느 곳, 문을 열면 아파하고 있는 한 남자가 등장한다. 이 남자는 희미한 가로등 불빛만 비추는 어두운 거리를 서성이며 힘들어하지만 이내 연인과의 행복한 시간을 회상하고 있다.
'지구가 태양을 네 번' 뮤직비디오는 세트 구성이 굉장히 독특하고 재미있다. 남자가 숨어 있는 숲속 같은 공간 속 반짝이는 조명과 떠다니는 구름, 거리에 등장한 커다란 행성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기쁨의 순간 터져 나오는 금빛 가루. 남자가 벗어날 수 없는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 금빛 비가 내리며 신비로운 초현실의 모습이 연출됐다.
한편 '뉴턴스 애플'에는 11곡의 신곡이 담겨있으며, 넬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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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태양을 네번'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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