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김종서가 자신의 무대에 절친한 친구 서태지의 곡 '발해를 꿈꾸며'를 사용했다.
김종서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삼일절 특집에서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를 열창했다.
이날 김종서가 편곡한 '내 나라 내 겨레'에는 '발해를 꿈꾸며'의 멜로디가 삽입돼 관심을 끌었다. 김종서는 평소 절친한 친구인 서태지에게 직접 편곡가능 여부를 물었고 이에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종서의 '내 나라 내 겨레'는 기존 김종서가 보여줬던 무대와 달랐다. 김종서는 어린이 뮤지컬배우와 합창단원까지 동원하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색다른 감동의 무대를 꾸몄고 결국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김종서 멋있더라", "'불후의 명곡' 김종서가 나온 이후로 무대가 더 좋아졌다", "'불후의 명곡' 김종서 무대 감동", "'불후의 명곡' 김종서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삼일절 특집에는 가수 김종서, 유리상자 이세준, 홍경민, 유미, 2PM 준케이, 장미여관, 백퍼센트가 출연,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 양희은의 '상록수',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 인순이의 '아름다운 우리나라'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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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