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추여사 VS 장준우 조심조심 ‘극과 극 운전스타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3 16: 23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추여사로 변신, 장준우와 극과 극 운전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 부녀가 일본을 방문한 장현성 삼부자와 함께 한 테마파크의 어린이 자동차 체험장을 찾은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사랑과 장준우는 서로 극과 극의 운전스타일로 웃음을 선사했다. 추사랑이 거침이 없는 추여사라면 장준우는 조심스러운 남자였다.

추사랑은 자동차에 올라타자마자 쉴 새 없이 핸들을 돌리며 극도로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차가 움직이지 않자 다른 차를 찾아 여기 저기 뛰어다녔고 유아용 자동차에 탄 후 신호를 무시하고 벽에 부딪히는 등 과격하게 운전했다.
그러나 추사랑과 달리 장현성의 아들 준우는 “되게 떨린다. 진짜 무섭다”라며 안전운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준우는 크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빠의 지도를 받으며 조심스럽게 운전했고 혼자 운전도 하는 등 훌륭한 솜씨를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추여사, 장준우 이렇게 스타일이 다르다니”, “추사랑 추여사 거침없다”, “추사랑 추여사, 장준우 운전 진짜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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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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