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LAA 상대로 첫 안타·타점...3타수 1안타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3.05 07: 06

추신수(32)가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 첫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서 1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좌완 선발투수 타일러 스캑스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3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서 추신수는 스캑스의 높은 공 두 개를 골라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고, 스캑스의 3구에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타자 알렉스 리오스가 볼넷을 골라 2루를 밟았고 미치 모어랜드의 외야 플라이에 3루까지 진루했다. 2사 1, 3루로 득점까지 베이스 하나만 남았던 추신수는 케빈 코즈매노프의 외야 플라이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도 찬스였다. 추신수는 2사 3루서 사이드암투수 조 스미스를 맞아 2구를 공략했는데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6회초를 마치고 라이언 페터슨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 성적은 9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6회초까지 에인절스에 4-2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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