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과 송재림의 활극이 펼쳐진다. 꽃미남들의 목숨을 건 액션에 벌써부터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는 클럽 상하이가 오픈하면서 주인의 자리를 노리는 '굶주린 늑대'들이 몰릴 조짐이 담겼다.
주인의 자리에 앉아 있는 정재화(김성오 분), 신정태(김현중 분)는 몰려들 싸움꾼에 대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 이 중 단연 빅매치는 돌아온 모일화(송재림 분)과 신정태의 싸움이다.

과거 일화에게 무술을 배운 바 있는 정태는 클럽 상하이를 노리고 있는 일화의 의중을 알고 바짝 긴장했다. 클럽 상하이의 주인 자리를 노리는 일국회와 황방 역시 정태가 견제해야할 세력들이지만, 새롭게 떠오른 모일화는 정태가 꼭 밟고 일어서야 하는 존재다.
과거의 동지가 현재의 적이 된 상황에서 두 사람의 싸움은 무력 순위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살 대목.
이날 정태는 모일화의 도발에 잠도 자지 않은 채 파리노인(박철민 분)에게 비법을 전수 받으며 쉴 새 없이 무술을 연마했다. 강렬한 무술 실력을 가진 모일화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그는 눈을 감고 모일화와의 대결을 상상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모일화 역시 정태의 싸움에 모든 것을 걸었다. 모일화가 왕백산(정호빈 분)으로부터 가족들을 인질로 한 협박을 받았기 때문. 그는 "이기는 수 밖에. 이겨서 우리 살 길을 찾는 수 밖에"라며 그간 보였던 미소를 거두고 날카로운 눈빛을 보였다.
이에 정태와 모일화가 양보 없는 싸움을 펼칠 것으로 보여, 싸움의 결과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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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