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5위권 내 韓영화 1편..숨고르기 언제까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11 07: 39

외화의 돌풍이 거세다.
흥행 5위권 내 외화가 4편, 한국영화는 단 1편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0:제국의부활'이 지난 10일 하루동안 전국 663개 스크린에서 7만 558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5만 8484명이다.

2위는 466개 스크린에서 3만 8491명을 동원한 '논스톱'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0만 2910명이다.
한국영화는 3위에 오른 '수상한 그녀' 한 편으로 그나마 자존심을 지켰다. 336개 스크린에서 1만 695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844만 4607명을 기록했다.
4, 5위 역시 외화가 장식했다. '노예 12년'이 351개 스크린에서 10만 439명의 발길을 모아 누적관객수 31만 3926명으로 4위에 올랐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후 수혜를 누리고 있다.
'폼페이:최후의 날'이 5위를 기록했다. 351개스크린에서 10만 439명을 더해 누적관객 132만 854명을 나타냈다.
10위 권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한국영화는 '찌라시:위험한 소문'(6위), '관능의 법칙'(10위)까지 총 3편일 뿐이다.
하지만 이러 현상이 오래가지는 않을 듯 하다. 한국영화 '우아한 거짓말'과 '몬스터'가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만 전편에 힘입어 이슈몰이 중에 흥행 중인 '300:제국의 부활'을 제칠 수 있을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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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영화 포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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