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0:제국의 부활(이하 '300')'과 '논스톱' 등 외화의 국내 극장가 쌍끌이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300'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6만 44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1만 8,92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논스톱'이 지난 11일 하루 동안 3만 2,73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53만 5,640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13일째 외화 쌍끌이 행진이 계속되고 있어 과연 외화 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우선 오는 13일, 김희애 주연 영화 '우아한 거짓말'과 이민기-김고은 주연 '몬스터'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두 영화의 개봉일 박스오피스 결과에 따라 외화 쌍끌이 행진이 계속될지, 혹은 질주를 멈추게 될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는 20일 '노아'를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등 굵직굵직한 영화들이 차례로 출격을 앞두면서 3월 극장가를 차지할 주인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300'은 아테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이 이끄는 그리스 해군과 여성 아르테미시아가 지휘하는 페르시아 해군이 전투를 벌이는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비행기 폭탄 네러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객 전원이 인질이자 용의자인 상황에서,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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