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톱8의 생방송 무대가 시작된다.
'K팝스타3'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17회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톱6 결정전을 방송한다.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 한희준, 장한나, 배민아, 버나드 박, 샘김 등 톱8의 예측불허 대결이 그려질 전망이다.
참가자들이 꼽은 기피대상 1호의 실력파 알맹, 버나드 박, 짜리몽땅이 생방송에서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알맹과 짜리몽땅은 지난 톱8 결정전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으로 단번에 통과, 우승후보의 위용을 과시한 바 있다. 버나드 박 역시 죽음의 A조에서 탈락 후보로 지목되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시청자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투표로 당당히 톱8에 진출했던 상황. 짜리몽땅이 영화 ‘겨울왕국’ OST ‘렛 잇 고(Let It Go)’를 선곡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알맹과 버나드 박이 어떤 반전의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신흥강자’ 권진아와 ‘저력소녀’ 배민아의 생방송 무대에도 시선이 쏠린다. 권진아는 지난 톱8 결정전에서 깜짝 놀랄 ‘포텐’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힙합장르인 프라이머리의 ‘씨스루’에 이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로 섹시 댄스 장르에 도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조용하지만 꾸준히 성장해온 배민아가 지적 받아오던 감정표현의 문제를 해결하며 톱6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샘김, 장한나, 한희준 등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아냈던 참가자들의 무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샘김은 천재적인 기타 실력을 갖췄지만 기본기가 문제로 제기되면서 생방송 무대에 대한 우려를 낳았고, 반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장한나와 한희준은 각각 폭발적인 감정 표출과 마음을 끌어당길 매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바 있다. 이 세 사람이 스스로에게 주어진 난제를 해결하고, 멋진 생방송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 측은 “많은 애청자들이 다렸던 생방송이 시작된다. 알차게 준비한 만큼 완성도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는 톱8의 대결인 만큼 또 다른 감동 무대가 거듭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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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