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가 한화 유니폼을 첫 번째 실전에 나선다.
한화 김응룡 감독은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LG와 시범경기에 앞서 “오늘 이용규가 나갈 예정이다. 대타나 대주자로 출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용규는 지난해 9월12일 왼쪽 어깨 회전금 봉합수술을 받았고, 겨우내 사이판을 오가며 7개월째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일본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귀국한 뒤 서산 전용훈련장에서 어깨 재활 훈련을 진행했다.

현재 수비외에 타격과 주루는 모두 가능한 상태다. 한화 관계자는 “이용규가 송구 외에는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타격도 가능하다”며 이용규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규는 2013년 11월 17일 4년 67억원에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이용규가 정상 컨디션으로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경우 '중견수 이용규, 우익수 피에'로 올 시즌을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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