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미지, 관록의 무대로 포문..'아름다운 전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5 18: 14

'엘리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가 데뷔 55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 아름다운 목소리로 문을 열었다.
이미자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이미자 특집 오프닝에서 '노래는 나의 인생',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열창했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이후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등 총 2069여 곡을 발표, 400여 곡을 히트시킨 가요계의 전설이다.

이날 무대에서 이미자는 아름답고 맑은 목소리로 열창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관록 있는 감동의 무대에 관객들도 이미자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함께 공연을 만들었다.
무대를 접한 조장혁은 "아주 맑디 맑은 물 같은 느낌이다. 내가 불러도 되는지 고민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 이미자 특집에는 가수 조장혁, 이수영, 이세준, 정동하, 왁스, 임태경, 거미, 소냐, 알리, 울랄라세션, 더 레이, B1A4가 출연해 '안 오실까봐', '동백아가씨', '울어라 열풍아', '서울이여 안녕', '열아홉 순정' 등을 불렀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