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고은아 "베드신, 부담無..무덤덤하게 받아들였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19 12: 52

배우 고은아가 베드신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는 19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스케치'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베드신은 무덤덤하게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솔직히 다들 첫 베드신이라 내가 부담을 가질거라고 많이들 생각하신 것 같더라"면서 "하지만 이 영화를 고르면서 베드신 보다는 첫 장면 자체가 좋았다. 캐릭터도 멋있는 여성이더라. 그런데 읽다보니 중간에 베드신이 있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무덤덤하게 받아들였다. 그전엔 겁을 내서 그런 작품은 일부러 안하고 했는데 이번 기회에 성인식을 했어요라기 보다는 작품 자체에 하고 싶었던 캐릭터가 있었고 거기에 베드신이 있었던 것 뿐이다"라고 전했다.
또 "성인식을 치뤘다는 것은 확대해석일 것 같고 찍을때도 더 예쁘게 찍자는 주의였지 조심하자, 터치가 안된다는 등의 것들은 없었다. 부담없이 잘 했다"고 덧붙였다.
고은아는 극 중 고독한 여자 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스케치'는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지녔지만 세상과의 타협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버림 받은 화가 수연이 자신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창민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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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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