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내야수 윤석민이 연이틀 홈런을 쏘아올렸다.
윤석민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와 시범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이동걸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동걸의 4구째 바깥쪽 높게 들어온 143km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윤석민은 지난 18일 한화전에서 케일럽 클레이를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터뜨린 데 이어 이날까지 연이틀 대포 본능을 자랑했다. 두산 시절부터 대전구장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었다. 윤석민은 개인 통산 16홈런을 터뜨렸는데 그 중 6개를 대전구장에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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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