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쌈디가 전 연인 레이디제인과의 쿨한 전화 통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쌈디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의 성화에 못이겨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과 통화하게 됐다. 이들은 헤어진 연인이라 믿기 힘들 정도로 친근하게 통화를 이어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레이디제인은 방송 중이라는 말에 "너 오늘 분량 좀 나왔니"라며 쌈디를 걱정했다. 또 전 남자 친구 활약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기분 좋다. 잘 돼야 하는데"라며 이별 후에도 친한 친구로 지내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MC 윤종신은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을 가졌다. 이에 그는 "레이디제인에게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쌈디는 "그건 좀 기분이 멜랑꼴리할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쌈디는 레이디제인과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에이 전혀 아닌 거 같다"고 선을 그엇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레이디제인, 아직 그리워하는 거 아닌가", "쌈디 레이디제인, 6년 정 무시 못할듯", "쌈디 레이디제인, 진짜 다시 재결합은 불가능할까", "쌈디 레이디제인, 둘이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쌈디를 비롯해 칼럼리스트 허지웅,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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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