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기 여자야구대회 29일 개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3.21 17: 08

오는 29일 프로야구 개막과 더불어 여자야구도 2014년 제4회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 해의 출발을 알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2014년 첫 번째 대회이자 유일한 서울대회이다. 센트럴메디컬서비스㈜(대표이사 김부근)와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김을동)이 공동 주최하며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주말 6일간 난지야구장 및 신월야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여자야구연맹에 등록한 전국 41개팀 중 3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13년도 전국대회 참가율과 성적을 기준으로 챔프리그와 퓨쳐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29일부터 2일간 난지야구장에서 예선을 거쳐 내달 5일부터는 각 리그의 8강전이 열린다. 대회 3주차인 내달 12일에는 4강전, 13일에는 챔프리그와 퓨쳐리그 결승전이 각각 치러진다. 각 리그 결승 경기 후,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대회 첫 날인 29일 오후1시 난지야구장에서 개회식이 있을 예정이다. 챔프리그 결승전은 내달 13일 14시부터 네이버스포츠 라이브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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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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