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주형이 찌질한 모습으로 안방 극장에 웃음을 선물했다.
박주형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통해 김희선의 거짓 짝사랑을 받는 오승훈 역으로 허세 넘치고 찌질한 모습을 보였다.
오승훈(박주형 분)이 맞선녀 앞에서 진상을 부리고, 강동석(이서진 분)과 주먹 다짐 중 헐리우드 액션으로 난리법석을 떠 것.

극 중 호텔에서 맞선을 본 오승훈은 맞선녀의 의사표현을 오해해 그를 방으로 데려가려다 실랑이를 벌이게 되고 이 모습을 보게 된 강동석이 승훈의 행동을 저지하려다 두 사람 사이의 주먹다짐이 오가게 됐다.
싸움 중 동석이 날린 주먹에 쌍코피가 난 승훈은 "검사라는 놈이 선량하고 무고한 시민을 때린다"며 헐리우드 액션으로 난동을 부렸다. 그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중에도 공권력이 함부로 남용된다며, 총을 가지고 있었으면 자신을 쐈을 거라고 억지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동석 앞에서 기세 등등하던 승훈은 경찰서에 아버지 오치수(고인범 분)가 나타나 자신의 잘못에 대해 불호령을 내리자 바로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 ‘찌질남’ 이미지로 보는 이에게 재미를 더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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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