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격투기 유학 해프닝...예능프로 촬영일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27 13: 17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으로 격투기 유학을 떠난다는 소식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케이블 채널 XTM의 한 관계자는 27일 OSEN에 "윤형빈 씨가 프로그램 촬영차 일본에 간다"면서 "'주먹이 운다'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현재 기획 단계로 구체적인 구상이 나오면 밝히겠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XTM의 격투기 도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를 통해 격투기 선수 도전을 했다. 이번 일본 유학으로 알려진 것 역시 정식 유학이라기보다는 '주먹이 운다' 스핀오프 프로그램 촬영의 일환인 것.

윤형빈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도 “윤형빈 씨가 촬영차 2주 일정으로 일본에 간다”면서 “다른 일정이 있어서 촬영을 진행하다가 중간에 한국에도 와야 한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본에 격투기를 배우러 가는 것은 맞는데 유학이라고 말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 “프로그램 촬영차 일본에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격투기 단체인 로드F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전국의 안방을 들썩이게 했던 장본인 로드FC 연예인 2호 파이터 윤형빈이 일본으로 격투기 유학길에 오른다”고 밝혀 윤형빈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윤형빈은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로드FA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만에 TKO 승을 거두며 격투기 선수로서 화려하게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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