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 "앙탈춤-몰라춤, 기대해주세요"[인터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8 07: 14

걸그룹 틴트(메이 상미 미림 제이미 미니)가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지난해 10월 '첫눈에 반했어'로 활동했던 틴트는 자신들의 색을 더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처음 활동 이후 5개월 만에 나왔어요. 짧은 시간인데, 이런 기회가 와서 감사해요. '늑대들은 몰라요' 활동으로 틴트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음 좋겠어요."(제이미)
빨간 망토를 쓴 틴트는 '늑대들은 몰라요'라는 노래를 통해 깜찍한 소녀의 이미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섹시 콘셉트가 홍수인 가요계에 큐트한 매력으로 자신들의 색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많은 선배들이 섹시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는데, 섹시가 있으면 저희같은 큐트도 있어야 팬들도 재밌을 것 같아요. 선배들에 비해 저희 나이에 맞는 귀여움을 더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만의 큐트를 보여주려면 어떤 걸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메이)
특히 틴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부족했던 라이브와 안무 등 모든 것을 보완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 번 해봤으니까, 이번엔 의사소통이 더 잘됐어요. 180도 변할 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스스로 기대 많이 하고 있어요."(미림)
또 이들은 노래 속에 듣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깜찍한 애드리브를 가미한 것은 물론, 틴탑 천지의 화답이 들어간 또 하나의 노래로 팬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안무도 빠질 수 없다. "여동생 같은 풋풋함,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다"는 이들은 앙탈춤, 몰라춤 등 포인트 안무를 설명했다.
"상체를 많이 써요. '개그콘서트'에서 하는 '앙대요'를 하는 듯한 춤이에요. 두 주먹을 쥐고 모른다고 하는 앙탈춤, 몰라춤 등 애교느낌이 많이 들어갔어요."(상미)
또한 신인인 이들은 대선배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소녀시대, 2NE1과 함게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이에요."(미니)
"화면에서 보는 선배들의 모습보다 직접 만나서 보는 모습은 색다를 것 같아요. 무대만 보는 게 아니라, 인사를 하면서 말도 나눌 텐데, 그런 것들에 대해 기대가 많고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요."(미림)
"부담이 되긴 해요. 유리는 신인인데, 유명한 선배들을 이어서 안정적인 라이브나 세련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서요. 저희도 연습을 많이 하고 있어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저번 보다 나아졌다는 말 듣기 위해 노력해요."(메이)
또 틴트는 당찬 활동 각오를 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신인걸그룹 중에서 가장 독보적이고, 가장 파워 있는 걸그룹. 에너지 드링크같고 사람들에 힘이 되는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친숙하면서 자꾸 손이 가는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다음 컨셉이 자꾸 궁금해지는 중독성 강한 걸그룹이요." (미림)
"수도꼭지같은 그룹 되고 싶어요. 틴트라고 하면 '아, 걔네?'라고 할 정도로 틴트의 색이 잡혔으면 좋겠어요."(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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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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