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회'에 출연 중인 배우 경수진이 31일 방송되는 5회분량부터 트러블메이커로 나선다.
그동안 선재(유아인 분)의 여자친구 다미 역으로 출연했으나, 그 비중이 적었던 경수진은 5회부터 본격적인 혜원(김희애 분)의 연적으로 두드러질 예정.
원래 불량소녀였다가 선재를 만나며 착실하게 살아왔다는 설정이었는데, 혜원과 선재의 관계를 알고 다시 불량한 모습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밀회' 측은 "혜원과 선재의 아슬아슬한 사랑이 본격화되는 5부부터 다미도 극의 중심으로 들어온다"면서 "혜원을 떼어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걸로 알려져 있어 극의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또한 혜원도 젊고 예쁜 데다 자기 자신의 감정에 너무나도 솔직한 다미에게 질투어린 감정을 느낄 전망이어서 경수진의 활약에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31일 공개한 이날 방송될 5부 현장사진에는 경수진이 침대를 배경으로 한껏 물이 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폭력사건에 휩싸였다가 갑자기 사라진 선재를 찾아 혜원과 강준형 교수(박혁권 분) 집에 무작정 쳐들어간 다미가 무슨 이유로 재킷을 벗고 침대에 앉아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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