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예체능’ 서조던 서지석, 발격파를 지배하는 자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02 07: 37

농구코트를 주름잡던 에이스 서조던의 귀환이다. 배우 서지석이 농구에 이어 태권도에서도 가공할만한 점프력을 선보이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서지석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발격파 대표 선수로 나섰다. 고려팀(지복연, 김광섭, 김선창, 김태원, 허은지, 지혜원)을 상대로 태권도 첫 번째 격파 대결에 나선 예체능팀은 손격파에서부터 우위를 보이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이어 두 번째 펼쳐진 발격파 대결. 제작진은 멀리 뛰기 격파 대결을 측정하기 위해 10cm짜리 블록이 1개 추가될 때마다 1점을 부여, 양 팀 모두에게 두 번의 기회를 준 후 1,2차 시기 중 합산점수가 높은 팀이 승리하는 규칙을 제시했다.

예체능팀은 김나현이 연습 도중 발목부상을 입은 터라 적잖은 부담을 안고 대결에 임했다. 하지만 김연우에 이어 김나현이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서지석이 위력적인 점프력을 앞세워 무려 10점을 추가, 상대팀을 압박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에 고려팀은 에이스 김선창을 앞세워 반격했다. 김선창은 1차시기 김광섭의 실수를 너끈히 만회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결국 두 팀의 승부는 서지석과 김선창 두 사람에게 달린 셈이었다.
서지석과 김선창에게 집중된 발격파 2차 시기. 김연우가 연습 때와 달리 7점을 얻는데 성공하며 서지석의 부담을 덜어줬다. 이에 20점을 목표로 했던 서지석은 연습 끝에 18점으로 목표를 수정, 가뿐히 장애물을 넘어 격파에 성공했다. 
말 그대로 ‘날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명장면이었다. 농구에서부터 활약한 에어 지석의 필살기 ‘점프’는 멀리 뛰기 격파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며 서지석의 존재감을 빛냈다. 반면 김선창은 19점 획득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하며 예체능팀에 승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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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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