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도 거리도 '캡틴 아메리카'가 장악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4.04 08: 24

극장도 거리도 미국대장, 캡틴 아메리카가 장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지난 3일 하루동안 전국 847개 스크린에서 8만 307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4만 9849명.
이로써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주말 200만 관객을 넘길 예정이다. 전편인 '퍼스트 어벤져'가 50만여명의 관객을 모은 것을 상기했을 때, '어벤져스'를 통해 단시간 내에 한국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마블 세계의 위력을 느끼게 한다.

극장 뿐 아니다. 서울 거리도 캡틴 아메리카가 장악했다.
주연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오늘(4일) 오전 9께시부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에 합류한다. '어벤져스2' 관계자에 따르면 에반스는 상암동 촬영분에서 리허설 후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이미 오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부근에서 촬영이 시작된 상태. 촬영팀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북로 1.8km 양방향(월드컵파크 7단지 사거리부터 상암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을 전면 통제하고 촬영을 진행한다.
크리스 에반스는 촬영차 한국을 찾은 만큼 방송 출연 같은 다른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선전하고 있는 만큼 무대 행사 같은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갖는 팬들도 있었지만, 촬영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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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스틸.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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