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주의보, 파푸아뉴기니서 7.5의 강진... 발표한 USGS는?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4.20 16: 53

쓰나미 주의보 발령 소식이 전해졌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19일 밤 10시 27분(이하 현지시각)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이 파푸아뉴기니의 외딴섬 부건빌의 판구나에서 남서쪽으로 68㎞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고, 진원은 30.97㎞ 깊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파푸아뉴기니와 솔로몬제도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쓰나미 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나미 주의보, 파푸아뉴기니 6.9 지진이라니 장난 아니네", "쓰나미 주의보 발령 무섭다", "쓰나미 주의보, 왜 자꾸 무서운 일들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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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SGS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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