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온리 갓 포기브스'가 격이 다른 액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리 갓 포기브스' 측은 22일 오전,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하드보일드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태국 현지 무에타이 훈련장을 찾아 세심하게 동작을 지켜보는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무에타이를 실제로 본 것이 많이 도움이 됐다는 그의 인터뷰처럼 영화 곳곳에는 박력 넘치는 무에타이 액션 장면이 펼쳐진다.

배우들이 보다 리얼하게 싸우는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던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은 대역을 전혀 쓰지 않았고 라이언 고슬링은 처음 접하는 무에타이를 8주 동안 연마해 카메라 앞에 섰다.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은 '온리 갓 포기브스' 촬영 당시 현장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새로운 동선과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요구했다는 후문.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온리 갓 포기브스'를 "싸우는 장면이 없는 액션 영화로 만들고 싶다"라며 라이언 고슬링에게 "보여지는 결과물보다는 고조되는 과정, 그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을 만날 수 있어 액션에 대한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만의 확고한 철학과 신념을 엿볼 수 있다.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은 자신이 의도한 대로 영화 속에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액션 장면을 강렬한 미장센과 슬로우모션, 핀 조명을 통해 연출했고 이러한 장면들은 '온리 갓 포기브스'를 더욱 독특하게 만들었다.
한편 '온리 갓 포기브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온리 갓 포기브스' 액션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