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고든,'헬멧 날아가며 3루 도루 성공!'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4.28 05: 56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 주자 2루 다저스 멧 캠프 타석에서 타석에서 2루 주자 디 고든이 3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이 날 류현진은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 다시 한 번 시즌 4승과 홈구장 첫 승을 노린다. 또한 팀 1만 승에도 도전하게 된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좌완 호르헤 데 라 로사로다.

류현진으로서는 올 시즌 홈경기 첫 승의 기회이자 소속팀 다저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다저스는 27일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6-3으로 이기며 1890년 내셔널리그 편입 이후 9999승째를 올렸다. 공교롭게도 류현진에게 대망의 통산 1만 승의 도전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하며 인터넷에서는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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