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생일 맞아 팬들 ‘백현숲’ 선물 ‘훈훈팬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06 19: 09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22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백현숲’을 선물 받았다.
6일  나무를 심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에 따르면 엑소 백현의 이름을 딴 ‘백현숲’이 강남에 조성됐다.
백현숲 프로젝트는 백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12개의 팬클럽 운영진들이 결성하면서 시작됐다. 숲 조성을 위한 모임은 ‘백현 연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남구 늘벗 근린공원에 자리했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모금해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강남구 늘벗 근린공원에 조성된 백현숲에는 청단풍, 코니카가문비,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의 나무가 심어졌다. 이 공원은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 가능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이용된다.
네티즌들은 “엑소 백현 생일 정말 축하한다”, “엑소 백현 생일, 백현숲 팬심 훈훈하네”, “엑소 백현 생일 선물 백현숲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오는 7일 발매한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