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소원을 말해봐' 출연 확정..드라마 복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07 13: 25

배우 기태영이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로 브라운관 복귀를 확정지었다.
7일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태영은 현재 방송중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제작 (주)신영이엔씨)의 남자주인공 강진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소원을 말해봐'는 평범한 새엄마와 인생 최악의 불행에 빠진 의붓딸이 함께 엮어가는 파란만장하고 감동적인 역경 극복기. 물보다 진하고 피 보다 끈끈한 세월의 힘으로 다져진 특별한 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강진희는 극 중 태송푸드시스템의 아르바이트 사원에서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스카우트된 인물. 식물인간 남편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는 여주인공 한소원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진희는 내면의 슬픔과 고통을 동시에 간직한 캐릭터로 난관에 처한 한소원을 은밀히 돕고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자신의 상처를 지워나가게 된다.
앞서 기태영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에서 장은중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때문에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번 강진희 역할에서도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감사하게도 많은 작품들이 러브콜을 보내왔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만큼 작품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현재 사전 제작단계이고 곧 촬영에 돌입하면 작품에만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기태영은 "과거 마음의 상처를 간직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 자신의 상처를 극복해나가게 된다. 사랑하는 여자의 옆을 지키는 것밖에 할 수 없는 강진희의 키다리아저씨 사랑에 큰 매력을 느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한강블루스'의 촬영을 끝낸 기태영은 곧 촬영에 돌입하는 '소원을 말해봐'에 집중할 계획이다.
eujenej@osen.co.kr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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