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캐스팅 되었다.
22일 최우식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우식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합류해 주연 장혁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는 ‘개과천선’ 후속작으로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인해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를 겪으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이 용 역으로 캐스팅된 최우식은 극 중 이 건 역을 맡은 장혁의 배다른 동생으로 등장해 집안 후계자 자리를 놓고 장혁과 라이벌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우식은 후계자가 되고 싶은 야망으로 장혁과 대립구도를 형성하지만 천진한 아이의 철부지 같은 모습과 귀여운 악동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우식은 2011년 MBC ‘짝패’로 데뷔, SBS ‘폼나게 살거야’, ‘옥탑방 왕세자’, KBS 시트콤‘패밀리’, OCN ‘TEN1, 2’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또한, 지난 16일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아이유의 MV ‘나의 옛날이야기’를 통해 순수 소년의 아픈 사랑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장혁, 장나라, 최진혁, 정은표, 박희본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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