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알고보니 1년 째 이혼 위기..'행복한 부부' 연기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22 17: 00

미국 팝가수 비욘세와 래퍼 제이 지가 이혼설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1년 전부터 이혼 위기였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클래시컬라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제이 지 부부는 공식 석상에서는 행복한 가면을 썼지만 사실은 지난 1년 간 이미 이혼 위기에 놓여 있었다.
클래스컬라이트는 OK매거진의 인터뷰를 인용해 “비욘세는 지인들에게 제이 지가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말해왔으며, 비욘세 동생 솔란지는 항상 제이 지를 의심해 왔다. 이는 제이 지는 파티에서 전 연인과 시간을 많이 보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또, “비욘세와 제이지는 ‘형부 폭행 사건’ 이후 결혼반지를 빼고 다녔다”면서, “비욘세와 제이 지는 올해 동반 투어를 할 예정이었는데, 최근 이를 위한 행사에서 비욘세는 반지를 끼지 않고 등장했다”고 짚었다.
지난 12일 비욘세-제이 지 부부와 솔란지는 미국 패션 시상식인 ‘매트 갈라’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이동 중인 엘리베이터에서 솔란지가 제이 지 폭행한 사건이 CCTV로 공개됐는데, 클래시컬라이트는 “이날 비욘세가 남편이 아닌 동생과 함께 ‘매트 갈라’를 떠났다”고 전했다.
이처럼 비욘세와 제이 지의 이혼 위기가 지속돼 오던 가운데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는 행복한 부부를 연기해 온 것으로 추측된다. 12일 솔란지의 ‘형부 폭행 사건’이 화제가 된 이후 19일 비욘세 공식 홈페이지에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제이 지, 솔란지 등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폭행 사건 이후에도 대외적으로는 행복한 가족의 이미지를 꾸며오던 이들은 21일 미국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에 의해 이혼설을 수면 위로 올리게 됐다.
한편 '라이프 앤 스타일'은 21일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56억원)의 재산분할소송과 함께 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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