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치킨 광고에 이어 화장품 CF까지 휩쓸며 '광고계 샛별'로 떠올랐다.
온라인을 바탕으로 폭넓은 소비자층을 보유한 코스메틱 챔피언 코스온(COSON)(대표 이동건, www.coson.co.kr)은 최근 자사 브랜드 모델로 크레용팝을 발탁했다.
이에 크레용팝은 치킨 광고에 이어 화장품 모델 발탁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름녀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장품 지면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헬멧과 두건에 가려져있던 미모를 한껏 드러냈다. 그간 무대 위에서 독특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준 크레용팝은 이번 화장품 광고에서 투명한 피부를 지닌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코스온 관계자는 “크레용팝 멤버들은 현재 해외에서 ‘빠빠빠’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에 크레용팝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코스온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코스온의 브랜드 모델로서 해외 로드샵 및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새로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크레용팝은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레이디 가가의 ‘2014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2014 artRAVE: the ARTPOP ball)’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다음달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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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