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양이 표현하는 이별의 아픔은 참 섹시하고 애틋했다.
10일 오전 1시 공개된 태양의 정규 2집 '라이즈(RISE)' 수록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애틋하면서도 섹시하게 표현했다. 밤거리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으로 표현된 영상은 몽환적인 느낌도 줬다.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밤거리를 헤매는 태양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별의 아픔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고, 음악에 취한 태양은 결국 다시 헤어진 연인에 대해 생각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태양과 민효린의 커플 연기. 태양은 술을 마시고 방황하면서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싸우고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더 아파하고 애틋하게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특히 태양과 민효린의 키스신과 수위 높은 베드신 등이 적절하게 사용됐다.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태양과 민효린의 연기가 꽤 섹시하고 잘 어울려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민효린 특유의 매혹적인 표정과 전체적으로 섹시하게 흐르는 태양의 보컬이 최상의 궁합이었다.
'새벽 한시'는 태양이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공연과 한국 음악 방송 등에서 선보인 적 있는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눈,코,입'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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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