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리뷰] 이성민-송창식, 시즌 첫 선발등판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6.15 05: 59

나란히 시즌 첫 선발등판이다.
NC와 한화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시즌 9번째 대결을 벌인다. NC에서는 우완 유망주 이성민(24)을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한화에서는 우완 불펜 요원 송창식(29)을 2년 만에 선발로 내세운다. 두 투수 모두 시즌 첫 선발등판이다.
경북고-영남대 출신으로 2013 우선지명으로 NC에 입단한 이성민은 지난해 1군 40경기에서 3승4패4홀드 평균자책점 5.15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올해는 4월 시즌 초반 맹장 수술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하는 고초를 겪었다.

하지만 2군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에 나와 2승1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로 안정감을 자랑했다. 지난 6일 kt와 2군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됐지만,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투구내용은 좋았다. 시즌 첫 등판을 선발로 갖는다.
한화에서는 송창식이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송창식의 마지막 선발등판은 지난 2012년 6월20일 대전LG전으로 무려 725일 만이다. 당시 송창식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올해는 구원으로만 24경기에 나와 1승2패1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하고 있다. 팀 사정에 따라 3이닝 이상 길게 던진 것이 3경기나 돼 길게 던지는 데 익숙하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에 1승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이 16.20으로 높은 편이다.
나란히 시즌 첫 선발 등판하는 두 투수, 과연 누가 웃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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