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 정윤진 감독, “김재성, 강민호 연상케 한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6.23 17: 36

“강민호를 연상케 하는 포수다.”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LG에 1차 지명을 받은 포수 김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 감독은 23일 OSEN과 전화 통화서 김재성을 두고 “정말 좋은 재능을 지닌 포수다. 포수로서 체격조건이 좋고 어깨도 강하다. 타격에도 파워가 있다. 무엇보다 근성이 강하다. 항상 훈련도 열심히 한다. 프로에 가면 분명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재성이의 경우, 빠르면 1, 2년 후에 팀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큰 부상도 없다. 초등학생부터 포수를 해온 만큼, 포수 포지션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다”며 “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롯데 강민호 포수를 연상케 할 때가 많았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김재성이 지난해에 비해 올해 활약이 다소 떨어진다는 주위 평가에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정 감독은 “지난겨울 무릎 쪽에 작은 부상이 있었다. 지난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올해는 페이스를 늦췄다. 지금은 100% 몸 상태다. 7, 8월 되면 정말 좋아질 것이다.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출장수도 조절했다”고 김재성이 여름부터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라 바라봤다.
한편 김재성은 올해 총 1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5리 2홈런 10타점 OPS .866을 기록 중이다. 2013년에는 25경기를 뛰며 타율 2할9푼4리 11타점 OPS .794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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